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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의도 SNS] 정진석 "미래한국당 출범…힘 합치라는 국민 명령 순명" 外

2020-02-14 0 Dailymotion

[여의도 SNS] 정진석 "미래한국당 출범…힘 합치라는 국민 명령 순명" 外<br /><br />SNS로 살펴보는 정치의 흐름, 여의도 SNS입니다.<br /><br />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, 전진당이 합쳐진 통합신당, '미래통합당'이 115석의 제1야당으로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은 미래한국당의 출범을 알리면서 "나라를 구하기 위해 힘을 합치라는 국민의 명령에 순명하는 새로운 출발"이라고 밝혔는데요.<br /><br />"자유대한민국 수호라는 대의에 뜻을 같이하는 정당과 시민단체가 뭉쳤다, 두려운 건 오직 국민뿐"이라며 "대동단결로 4.15 총선을 승리하는 건곤일척의 대회전으로 치러낼 것"이라고 각오를 내비쳤습니다.<br /><br />어제 선관위에 정식등록된 미래한국당이 의원 수 5명을 달성했습니다.<br /><br />자유한국당에서는 현직 의원이 제명된 뒤 미래한국당으로 이적하기도 했는데요.<br /><br />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은 "요즘은 '제명'이 공공연하게 당을 나가려는 비례대표 의원들의 의원직 유지 수단으로 거리낌 없이 얘기되고 있다"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오욕의 단어인 제명이 미래한국당이라는 강을 건너면 보수 총선 승리를 위한 '희생·영광의 단어' 돼버리나 보다"라며 꼬집었는데요.<br /><br />또 "바른미래당 모 의원은 '셀프 제명' 후 한국당에 입당할 거라는 소식이 들린다"면서 "철새라는 말도 아깝다. 메뚜기 행각이라 부르겠다. 메뚜기들이 제 명을 누리지 못하도록 선거에서 투표로 제명해 주시리라 믿는다"고 국민의 판단을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다음 SNS 보시죠.<br /><br />민주당이 비판 논평을 쓴 임미리 교수를 고발했다가 논란이 되자 취하했는데요.<br /><br />그 여파는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양새입니다.<br /><br />보수 야당은 물론 민주당 내부에서도 이번 민주당의 조치를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.<br /><br />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"오만은 위대한 제국과 영웅도 파괴했다. 항상 겸손한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. 가치의 상대성을 인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용해야 한다"면서 여당이 낮은 자세를 가져줄 것을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여의도 SNS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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